RG&E, 6월 1일부터 ‘임시 요금 인상’ 적용…PSC “고객 보호 위한 조치”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PSC)는 2026년 6월 1일부터 Rochester Gas & Electric(RG&E) 고객에게 적용될 임시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승인했다. 이번 인상률은 RG&E가 2025년에 제출한 대규모 인상 요구안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PSC는 “임시 요금은 최종 요금 결정 전까지 고객을 과도한 인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임시 인상률 (2026년 6월 1일 적용)
- 전기 요금: 약 2.9% 인상
- 가스 요금: 약 1.2% 인상
이는 RG&E가 요청했던 원안(전기 26%, 가스 22.2%)에 비해 대폭 축소된 인상률이다. RG&E는 원안에서 전기 요금 월 33달러, 가스 요금 월 18.87달러 인상을 요구했었다.
임시 요금이 필요한 이유
PSC는 이번 임시 요금 승인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했다.
- 대규모 인상안이 자동 승인되는 것을 방지
-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자료·증언을 충분히 검토할 시간 확보
- 공공 안전·신뢰성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 반영
- 고객 부담을 가능한 한 낮추기 위한 조정 조치
PSC는 “임시 요금은 최종 결정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향후 몇 달 안에 영구 요금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체스터 지역 영향
RG&E는 로체스터 및 몬로 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 고객 약 39만 2,000명, 가스 고객 약 32만 4,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임시 인상은 고객 부담을 증가시키지만, PSC는 “원안대로라면 훨씬 큰 폭의 인상이 자동 적용될 수 있었다”며 이번 조치가 고객 보호 성격임을 강조했다.
향후 일정
- PSC는 2026년 하반기 중 최종 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현재까지 26,700건 이상의 고객 의견, 1,200개 이상의 증거 자료, 10,000페이지 이상의 청문 기록이 제출된 상태다.
- 최종 결정에서는 공공성, 안전성, 투자 필요성, 고객 부담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