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SD 스쿨버스 계약 변경으로 180명 해고…새 업체는 동일 노선 유지 약속

RCSD 스쿨버스 계약 변경으로 180명 해고…새 업체는 동일 노선 유지 약속

로체스터 시 교육청(RCSD)이 학생 수송 계약을 새 업체에 맡기면서 Monroe School Transportation 소속 직원 180명이 해고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인력의 약 55%에 해당하며, 해고는 2026년 7월 12~20일 사이에 이뤄진다.

왜 해고가 발생했나? — RCSD, 경쟁 입찰에서 Monroe 탈락

RCSD는 최근 학생 수송 서비스에 대한 경쟁 RFP(입찰)을 진행했으며, Monroe School Transportation의 제안이 다른 업체보다 비용이 높아 새 계약자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Monroe는 로체스터에서 30년 이상 운영, RCSD와는 9년간 계약 관계였지만 이번 입찰에서 탈락하며 대규모 해고가 불가피해졌다.

해고 규모 — 180명, 전체의 55%

뉴욕주 노동부 WARN 공지에 따르면 Monroe School Transportation은 총 328명 중 180명(55%)을 해고한다.

해고 대상은 대부분 비노조(non‑union) 직원이며, 버스 기사·모니터·정비 인력 등이 포함된다.

새 수송 업체는 누구? — Transpo Bus Services

News10NBC 보도에 따르면, 새 계약자는 Transpo Bus Services로 확인됐다.

Transpo 공동대표 Damon Mustaca는 해고되는 직원들에게 동일 노선·동일 학생을 그대로 맡길 수 있는 일자리 제공을 약속했다. 그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Transpo는 Finger Lakes·WNY 지역에서 하루 200대 이상 운행 중이며, 9월부터는 250대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노동부·지역 고용기관도 지원 나서

  • 뉴욕주 노동부는 Monroe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 안내 세션을 진행
  • RochesterWorks는 “지역 내 버스 기사 수요가 높아 재취업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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