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에타, 대형 데이터센터 규제 위한 공청회 개최… 7월 22일 타운보드 심의 예정

헨리에타, 대형 데이터센터 규제 위한 공청회 개최… 7월 22일 타운보드 심의 예정

헨리에타(Henrietta) 타운보드는 2026년 7월 22일 오후 6시, 대형 데이터센터의 입지와 규제 기준을 정하는 새로운 지역 법(Local Law)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법안은 데이터센터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전력·수자원·인프라 부담을 관리하고, 적절한 위치에만 개발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무엇을 논의하나: 데이터센터 위치 규제 법안

타운보드는 대형 데이터센터를 모든 일반 구역에서 금지하고, 산업지구(Industrial Zone) 또는 Mixed-Use Employment Overlay District에서만 인센티브 조닝(Incentive Zoning)을 통해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데이터센터 개발 시 전력망 확충, 상·하수도 라인 확장, 지역 인프라 개선 등 지역사회 기여(Community Benefit)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Stephen Schultz 헨리에타 타운슈퍼바이저는 “데이터센터를 배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위치에, 지역사회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조건으로 유치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 사용 기준 강화: 할 20,000갤런

타운보드는 데이터센터 규제 기준 중 하나인 물 사용량 트리거를 기존 하루 30,000갤런에서 하루 20,000갤런로 낮추는 수정안도 논의했다. 이는 냉각 시스템으로 인한 대규모 물 사용 문제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왜 지금 규제가 필요한가

헨리에타는 이미 전력 변전소(Substation) 용량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개발 시 추가 전력 수요가 지역 전력망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타운은 데이터센터 개발자가 추가 전력 공급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주가 2026년 7월 14일 데이터센터 신규 허가 모라토리엄(1년)을 발표하면서, 헨리에타는 이 기간 동안 지역 법을 정비할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게 되었다.

개발 관심 지역: Lehigh Station Road–Brooks Road 일대

타운보드에 따르면 일부 개발업자가 헨리에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Lehigh Station Road와 Brooks Road 사이의 부지가 잠재적 후보지로 언급되었다. 아직 공식 신청은 없지만, 타운은 법 제정 이전에 신청이 들어오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공청회 참여 안내

  • 일시: 2026년 7월 22일 오후 6시
  • 장소: Henrietta Town Board
  • 참여 방식:
    • 현장 참석
    • 온라인 참여 가능 (Town Clerk 문의)
  • 문의: townclerk@henriettany.gov / 585-359-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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