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예산안 표결 지연…로체스터 지역 학교 재정에도 불확실성 확대
교사 고용·프로그램 유지·교통비 지원 등 핵심 예산 결정 미뤄져
뉴욕주 의회가 2026 회계연도 예산안 표결을 제때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로체스터 지역 학교(RCSD 및 Monroe County 학군)가 재정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예산안 지연은 매년 반복되는 문제지만, 올해는 교육 지원금(Foundation Aid) 조정 논의가 겹치며 지역 학교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예산안 지연의 핵심 원인
- 교육지원금 배분 방식 개편 논의
- 교통·특수교육 비용 증가에 대한 보전 문제
- 학교 안전(School Safety) 예산 확대 여부
- 주정부 세입 전망 불확실성
이로 인해 최종 예산안이 확정되지 않아, 각 학군은 임시 예산(draft budget)으로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다.
로체스터 지역 학교에 미치는 영향
1) 교사·직원 고용 결정 지연
RCSD와 주변 학군은 매년 4~5월에 다음 학년도 인력 배치를 확정하지만, 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 신규 교사 채용 보류
- 계약직·보조 인력 재계약 지연
- 특정 과목(음악·예술·언어) 교사 배치 불확실성
2) 프로그램 축소 가능성
예산안에 포함된 방과후 프로그램, 여름학교, 정신건강 서비스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RCSD는 주정부 지원 비중이 높아 타격이 더 크다.
3) 교통비·특수교육 비용 부담 증가
예산안 지연으로 인해
- 버스 운행 계약
- 특수교육 서비스 외주 비용
- 연료비 상승 대응 등의 결정을 미루고 있어 학군 재정 압박이 커지고 있다.
4) 학교 안전(School Safety) 예산 불확실성
최근 뉴욕주가 추진 중인
- 학교 보안 인력 확대
- 출입 통제 시스템 개선
- 캠퍼스 카메라 업그레이드 예산도 표결 지연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로체스터 학부모·교사 반응
- “매년 반복되는 예산 지연이 아이들 교육에 직접적 피해를 준다.”
- “교사 채용이 늦어지면 학급 규모가 커지고 교육 질이 떨어진다.”
- “특수교육 서비스가 불안정해질까 걱정된다.”
지역 교육단체는 “예산안 표결을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