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필드 채석장, 폭발 사고로 13만5천 달러 벌금
펜필드 채석장, 공원으로 암석 날린 폭발 사고로 13만5천 달러 벌금… DEC “명백한 허가 위반”
뉴욕주 환경보전국(DEC)은 Dolomite Products Company Inc.에 대해 총 13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5년 9월 15일, 펜필드 Whalen Road에 위치한 채석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암석 22개가 인근 Shadow Pines 공원까지 날아간 사고에 대한 조치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어린이 놀이터·피클볼 코트·차량 등이 손상되었다.
사고 경위
- 폭발은 오전 10시경 제3자 계약업체가 수행한 정기 발파 작업 중 발생했다.
- DEC 조사에 따르면 최대 40파운드(약 18kg) 암석이 1,345피트(약 410m) 떨어진 공원까지 날아갔다.
- 당시 공원은 개방 중이었고,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잠재적 위험이 매우 컸던 상황이었다.
DEC의 제재 내용
DEC는 Dolomite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명령했다:
- 총 벌금 135,000달러 부과
- 105,000달러 즉시 납부
- 30,000달러는 향후 준수 조건 충족 시 유예
- 8개 채석장 전체의 발파 계획 업데이트 의무화
- 향후 ‘fly-rock’(비산암석)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프로토콜 강화
- 사고 직후 발파 중지 명령(cease and desist) 조치 시행
DEC 커미셔너 Amanda Lefton은 “이번 사고는 명백한 채굴 허가 위반이며, 공원과 어린이 놀이터까지 영향을 준 심각한 사건”이라며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DEC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반응
사고 직후 Penfield 타운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공공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투명한 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일부 주민들은 “아이들이 있는 공간에 암석이 날아올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향후 전망
Dolomite는 DEC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향후 안전 기준 준수 여부에 따라 추가 제재가 결정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채석장 운영의 안전성, 발파 관리 기준, 주민 보호 정책 강화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