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 Harvest Moon Festival, 9월 26일 브라이튼서 열린다
한국 캘리그래피 작가 초청해 한글 공연… K-Pop 댄스·아시아 음식·문화 공연도 마련
로체스터 지역의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Harvest Moon Festival이 오는 9월 26일 토요일 브라이튼의 Meridian Centre Park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아시아·태평양계 주민들의 문화와 전통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9월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다.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한국 캘리그래피 작가 박소윤 씨 특별 초청
올해 행사에서 한국과 관련해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초청된 캘리그래피 작가의 공연이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박소윤(지우글밭) 씨가 특별 게스트 아티스트로 참여해 한글을 소재로 한 캘리그래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글의 글자와 선을 활용한 캘리그래피 작업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와 한글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문자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국의 현대 대중문화를 소개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행사 공연 프로그램에는 K-Pop Dance가 포함되어 있다.
한국 음식과 관련 업체들도 참여
축제 현장에는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업체들이 참여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에는 16개 이상의 음식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과 관련된 업체로 KO-BQ, ROC’N’SEOUL, JoyMart, Goosepark Boba, Manting House 등이 참여한다.
음식 외에도 지역 아시아계 사업자와 커뮤니티 단체들이 함께해 각자의 문화와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아시아 문화 공연 이어져
무대에서는 한국 관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아시아 여러 지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보여주는 공연이 진행된다.
중국 전통 사자춤과 비파 공연, 필리핀 전통문화 공연 등을 비롯해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과 스토리텔링, 공예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 아시아 여러 지역의 문화를 각각 소개하는 동시에, 로체스터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시아계 주민과 사업자, 커뮤니티 단체들이 서로 만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초청된 캘리그래피 작가의 한글 공연과 K-Pop 댄스 공연, 한국 음식 관련 업체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어 로체스터 한인들에게도 한국 문화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정보
2026 Harvest Moon Festival
- 일시: 2026년 9월 26일(토) 낮 12시~오후 6시
- 장소: Meridian Centre Park
- 주소: 2025 Winton Road South, Rochester, NY 14618
- 입장료: 무료
- 사전 등록: 필요
이번 Harvest Moon Festival은 로체스터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다양한 아시아 문화와 음식을 한자리에서 접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출처
- Town of Brighton — Harvest Moon Festival 행사 안내
- Roc City Magazine — 2026 Harvest Moon Festival 관련 보도
- Harvest Moon Festival 공식 행사 페이지 —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