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 Terrence Building, 30년 방치 끝에 철거 확정…신규 주거 개발 본격화

로체스터 Terrence Building, 30년 방치 끝에 철거 확정…신규 주거 개발 본격화

뉴욕주 로체스터의 대표적 흉물로 지적돼 온 Terrence Building(일명 Terrace Building)이 약 30년간의 방치 끝에 철거가 공식 확정됐다. 뉴욕주 Kathy Hochul 주지사는 2026년 6월, 해당 건물 철거를 위해 2,7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Terrence Building은 어떤 곳인가

  • 위치: 1111 Elmwood Avenue, Rochester NY
  • 규모: 17층 고층 병동 건물
  • 용도: 1959년 개관한 Rochester Psychiatric Center(정신병원)의 주요 병동
  • 상태: 1995년 폐쇄 후 30년간 비어 있음
  • 문제점: 석면, 구조 노후, 안전 위험, 도시 미관 저해

Terrence Building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로체스터의 가장 눈에 띄는 흉물(Eyesore)”로 불리며 철거 요구가 지속돼 왔다.

철거 확정…뉴욕주 예산 2,700만 달러 투입

Hochul 주지사는 Terrence Building 철거를 Rochester–Monroe Transformation Initiative의 핵심 사업으로 규정하며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철거 비용: 약 2,700만 달러
  • 철거 일정: 2026년 하반기 착수 예상
  • 이유:
    • 석면(Asbestos) 오염
    • 구조적 위험
    • 재개발 불가 수준의 노후화

철거 후 계획 — 대규모 주거 개발 추진

Terrence Building 부지는 향후 400~500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는 College Town·URMC·Brighton 경계 지역의 주거 수요 증가와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 개발 방향:

  • 중·저소득층 대상 Affordable Housing
  • 상업·커뮤니티 공간 포함 가능
  • College Town과 연계한 복합 개발 모델 검토 중

지역 반응

지역 주민과 시의회는 철거 결정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특히 Elmwood Avenue 일대는 최근 수년간 개발이 활발해지며, Terrence Building 철거가 도시 경관 개선과 안전성 향상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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