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sersity Tower 아파트, 지속적인 해충 문제로 주민 불만 제기
로체스터 시에 위치한 주거용 아파트 **유니버시티 타워(University Tower)**에서 해충 출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입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니버시티 타워는 625 University Avenue에 위치한 고층 주거 빌딩으로, 주로 소형 가구와 저소득층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일부 주민들은 쥐, 바퀴벌레, 빈대 등 해충이 아파트 내부와 공용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목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 “여러 차례 민원 제기했지만 문제 반복”
입주민들에 따르면 해충 문제는 단발성이 아니라 수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관리 측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근본적인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일부 주민은 “방 안에서 설치류를 직접 보았고, 엘리베이터와 복도 같은 공용 공간에서도 해충이 발견됐다”며 위생과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특히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거주자에게는 건강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리 기관 “해충 방역 조치 진행 중”
유니버시티 타워를 관리·운영하는 로체스터 주택청(Rochester Housing Authority) 측은 언론을 통해 “모든 유지·보수 및 해충 관련 민원은 신속하고 신중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리 측은 정기적인 방역 작업과 함께, 주민들에게 공식 유지보수 요청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접수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으며, 필요 시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후 주거 시설과 도시 해충 문제
전문가들은 로체스터와 같은 북동부 도시의 경우, 노후화된 건물 구조와 기후 특성으로 인해 해충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특히 고층 공동주택에서는 한 세대의 문제만으로도 다른 세대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장기적인 개선 대책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주민들 “지속 가능한 해결책 필요”
입주민들은 단기적인 방역을 넘어, 건물 구조 개선과 정기적인 점검 체계 강화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 주민은 시 당국과 보건 기관의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유니버시티 타워의 해충 문제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향후 관리 기관의 대응과 추가 조치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